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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Story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by IFLA 2024. 2. 2.

 

목차

     

    개발자가 된 지 만 5년이 됐다. 5년 동안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많이 개발했지만 내가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는 없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개발 숟가락을 얹혔을 뿐이다. 일 쉬는 동안 2개월은 원 없이 자고, 책 읽고 게임하면서 놀았다. 놀만큼 놀아서 내 프로젝트를 하나 기획하고 구현할까 싶다.

     

    기획하기

    무작정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개발을 무작정하면 처음에 생각했던 결과가 아니게 된다. 어떤 화면을 가지고 어떤 기능을 가질지 기획이 필요하다. 구조를 짜야 구조대로 개발을 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서 개발하라고 하면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머릿속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뼈대를 만들고, 꾸며야 한다. 머릿속에 있는 걸 알아서 개발하라고 한다면 상상 속의 유니콘을 잡는 게 더 빠를 거다.

     

     

     

    아이패드로 어떤 화면을 그릴지 생각나는 대로 그렸다. 화면마다 필요한 기능 등을 메모해 적었다. 기획을 할 때 피그마나 제플린을 이용해 화면작업을 많이 한다. 생각나는대로 정리하려고 아이패드로 그렸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피그마에 옮겨야겠다.

     

     

    테이블 구조 짜기

     

    화면을 대략적으로 짜면 데이터를 저장할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 구조도 설계를 해야 한다. 테이블 구조를 짤 때는 처음부터 잘 계획하고 짜야한다. 이 구조가 바뀌어버리면 개발하는 중에 테이블 구조의 변경으로 오류가 날 수 있다. 테이블 구조를 짤때는 draw.io 사이트를 이용해 작성하거나 ERD를 그릴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해 그린다. mysql workbranch 프로그램도 있지만 나는 웹에서 언제든 보고 수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했다.

     

    https://www.erdcloud.com/

     

    ERDCloud

    Draw ERD with your team members. All states are shared in real time. And it's FREE. Database modeling tool.

    www.erdcloud.com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ERD를 그리고, SQL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럼 이제 프로젝트 구조를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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